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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후기 꿀팁! (크리스마스&연말 스페셜메뉴 + 주차정보) 본문

달콤한 일상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후기 꿀팁! (크리스마스&연말 스페셜메뉴 + 주차정보)

돌체오도레 2018. 12. 23. 19:49

웨스틴 조선 호텔 뷔페 아리아 : 주차시간 및 크리스마스 & 연말 스페셜메뉴


 

3대 호텔 뷔페로 유명한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일주일 전쯤 겨우 예약을 해서 갔는데, 예약이 꽉꽉 차 있어서 크리스마스에는 예약을 못하고, 12/23일 13:50타임을 이용했어요.

아리아 뷔페 예약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하셔야 해요.

 

예약을 한 이후부터 기대함과 설렘으로 기다려왔어요.

그 전날엔 적게먹고 아침도 팥죽으로 간단히 먹으며 배 상태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명동쪽은 워낙 막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갈까 하다가,

그냥 차를 가지고 갔어요.

기본 3시간 무료라고 하는데, 직원분 한테 부탁하면 5시간까지 무료로 넣어준다고 하네요.

주차장이 넓고 쾌적한지 않아요. 내려가는 통로가 매우 좁기때문에 정말 천천히 내려가셔야 합니다.

자신 없으시면 그냥 발렛 하세요 +_+

 

 

여기가 주차장이에요.

주차 칸은 좁지 않은데, 전체적으로 주차장이 좁고 내려 가는길은 매우 아슬아슬 합니다. 정말 좁아요.

저희는 지하 3층에 차를 댔습니다.

13:50분 타임인데 13:10분쯤 도착했어요. 그 시간대에 도착해서 그런가 주차장은 여유있었어요.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로비로 올라갔어요.

 

 

아리아 뷔페 레스토랑은 Lower Lobby에 위치해 있어요.

메인 로비에서 한층 내려가시면 됩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의 주차요금은

기본요금이 30분에 3000원 입니다.

그 이후 추가요금은 10분당 2000원 입니다.

 

뷔페 이용하시는 분들은 기본 3시간 무료인데,

직원한테 주차 시간 더 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5시간 까지 넣어주세요.

 

명동이나 근처 돌아볼일 있으면 5시간 넣어달라구 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들어가세용 '3'

롯데백화점 본점도 바로 근처에 있어서 다녀오기 정말 편했어요 :)

 

 

 

 

 

주차장에서 Lower Lobby로 바로 갈 수 없기 때문에

호텔 메인 입구 층으로 올라가서 다시 메인입구로 들어가서 내려가셔야 합니다.

 

 

 

 

 

 

블링블링*.*

예쁜 로비가 저희를 맞아줍니다.

 

 

 

 

 

요기는 나름의 포토존:)

 

 

 

 

 

 

 

 

 

열심히 사진 찍구, 아리아 뷔페 입구로 향합니다.

13:20~13:50 까지 정돈 타임이에요.

저희는 13:50~15:40 타임을 이용했어요. 기다리다가 밖에 나가서 구경도 했지요 '-'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와인도 있고,

계단 내려가는 길에는 예쁜 샹들리에도 있어요 '3'

 

 

 

 

 

입구 옆으로 가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도 있어요.

 

 

 

 

 

  

 

더 안쪽으로 가면 조그마한 꽃집도 있어요 :)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산책? 할 곳도 있답니다.

 

 

 

최근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는 크리스마스 시즌 + 연말 시즌 이라며 가격을 훅! 인상했어요.

크리스마스 & 연말 시즌 스페셜 메뉴가 추가됐다고 하는데요! 스페셜 메뉴 역시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먼저, 가격정보부터 확인하겠습니다.

 

 

가격이 아주아주 사악합니다.

저희는 12/23일을 이용했기 때문에 "12월 크리스마스 & 연말 점심, 저녁" 가격으로 이용했어요.

1인가격 158,000원 ~.~

 

자! 그럼 어떤 스페셜 메뉴가 추가 됐는지 보실까요?

 

조선호텔 아리아 크리스마스&연말 스페셜 메뉴

가기 전까지도 블로그 포스팅을 찾아봤지만, 스페셜 메뉴에 대한 언급이 딱히 없어서

불안불안 했는데, 스페셜 메뉴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평소 메뉴와 비교하지 못하여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평소보다 훨씬 스페셜 한 메뉴일거라고 믿고 싶어요.

 

스페셜 메뉴는 다 맛을 보았는데, 하나하나 평을 해보겠습니다.

 

맛에 대한 평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

▶아스파라거스 햄 말이 : 숨이 살아있는 아스파라거스로 바짝 익히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쥬도로 초밥 : 전체적으로 초밥이 맛있었고 신선해 보였지만 다양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스페셜 메뉴라고 추가가 하나 되어서 좋았습니다. 부드럽고 신선했어요.

▶전가복 : 일반 중국집 나오는 것 보다 퀄리티가 더 있었던 것 같은 전가복! 아주 큼직큼직하게 푸짐하게 들어있는 해산물이었어요.

▶가리비 구이 : 적당히 잘 익혔고 짭짜롬하니 맛있었어요. 지난번 갔던 63 파빌리온 뷔페 가리비 구이와 비교했을때 정말 훨씬 맛있는 가리비 구이였어요.

▶탄두리 새우 : 매콤한 새우 였는데, 새우 자체가 살이 아주 통통하게 잘 올라서 만족스러웠어요.

▶전복 송이 우동 : 송이가 꽤 들어가있었는데, 송이 향이 강해서 저는 만족했어요. 특별히 맛있었다기 보다는 우동 국물에 송이와 전복이 들어간 것 자체가 큰 메리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루돌프 초코 타르트 : 보기에 너무 귀여웠지만, 극강의 단맛으로 차마 다 먹지 못하고 남겼어요.

 

 

 

 

이제 음식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기 창가자리가 예뻐보이긴 했습니다만,

저희는 예약을 늦게했으므로 저 자리는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받은 자리는 이곳!

처음에는 입구와 가까운 곳이라고 했는데,

예약 취소가 있어서 더 안쪽 자리로 옮겨주셨다고 하네요.

 

음식있는 곳과 가까운 자리라 아주 좋았습니다 :D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음식 배치도!!!!

기억에 의존해 다시한번 만들어 보았답니다. 사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경쟁이 심하지는 않지만 가장 신선한 초반에 뷔페 공략을 위해선 사전에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죠 ㅎㅎㅎ

모쪼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

 

 

 

싱싱한 초밥들!

메뉴가 적은 편이지만 정말 싱싱했어요.

초밥이 만들어져서 쭉 대기하고 있는게 아니라,

바로 만들어서 저렇게 접시를 만들어 주세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아주 싱싱합니다 :)

 

 

 

 

초밥 메뉴가 많지는 않은데,

맛있습니다.

 

 

 

 

 

 

핫하디 핫한 스노우 크랩!

잘 먹을 수 있게 칼집을 내주어서 살이 쏙 빠져 나와요.

여기서 이 메뉴는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토다이의 게와는 정말 다른 녀석입니다...!!

 

 

 

 

 

살이 통통하게 올랐던 스노우 크랩

 

 

 

 

 

 

 

 

 

 

 

 

 

큰 관심을 주지 못한 샐러드들

 

 

 

 

 

 

오른쪽 통통한 새우가 바로 탄두리 새우 입니다.

커리 쪽에 있는데, 살이 통통하니 매콤하면서 맛있어요.

 

 

 

 

 

 

종류별로 있는 커리

난이랑 같이 드시면 맛납니당

 

 

 

 

 

핫했던 전복 & 가리비

 

 

 

 

 

 

각종 죽과 쌀밥!

 

 

 

 

 

 

우동만들어 주는 곳인데,

여기서 전복 송이 우동을 주문해야 해요!

처음에는 전복 송이 우동을 잘 못찾아서 헤맸답니다.

쌀국수 코너로 가세요!

 

 

 

 

 

 

 

 

 

 

 

 

 

주스는 이렇게 세 종류가 있었어요.

커피는 옆쪽에서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딤섬녀석들

 

 

 

 

 

 

이거슨 디저트의 시작일 뿐입니다.

 

 

 

 

 

 

끼약

디저트 종류가 정말 엄청나쥬?

 

 

 

 

 

 

종류가 이렇게 많은데, 심지어 맛있어요....

 

 

 

 

 

 

좀 더 먹지못했던 제 자신이 실망스럽습니다....아옥;

 

 

 

 

 

 

여기는 커피 주문하는 곳입니다.

 

 

 

 

 

 

 

저는 라떼 한잔으로 '3'

 

 

 

 

 

 

이 녀석이 전복 송이 우동 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전복이랑 송이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스파클링 와인을 줍니다. 제대로 사육중 +_+

 

 

 

 

 

가족의 장도를 기원하며 건배 >_<!!!

 

 

 

 

 

전투적으로 떠온 스노우 크랩

 

 

 

 

 

 

 

 

모듬 초밥과 한그릇 더 떠온 스노우 크랩

 

 

 

 

 

 

각종 고기들과 사람이 너무나 탐욕스럽게 보이는 전복 개수;;

 

 

 

 

 

인도향을 느껴보는 난과 탄두리 새우

 

 

 

 

 

성난 배를 달래주는 빵녀석들

 

 

 

 

 

 

보는 재미마저 쏠쏠했던 디저트 녀석들

왼쪽 위에 있는 녀석이 루돌프 초코 타르트

 

 

 

 

 

너무 맛있어서 두잔째인 스파클링와인!

 

 

 

 

 

가격이 비싸서 후덜덜했지만,

아....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꽤 전투적으로 먹는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얌전하심...ㅎ

 

그리고 바짝 20분 정도만 다들 열심히 먹지

그 이후부터는 다들 여유있게 드십니다.

 

재료 자체가 고퀄리티 느낌이 나서 너무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스파클링 와인도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가족끼리 모여 같이 식사하고 스파클링와인으로 건배도 하고 :)

이렇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쌓인것같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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