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 마카오 자유여행 - 에어마카오 + MGM코타이 호텔 후기

홍콩 & 마카오 자유여행 -항공과 호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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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마카오 여행 일정표와 여행경비를 포스팅 했고, 오늘은 에어마카오와 MGM코타이 호텔에 대한 후기를 올리려 합니다.

일정표와 여행경비를 확인하시려면 밑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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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lce-odore.tistory.com/21

홍콩을 잠시 들리긴 했지만 마카오 여행이 주였기 때문에

인천-마카오 왕복편이 있고, 에어마카오를 이용했습니다!

먼저, 에어마카오 후기를 공유합니다.

에어 마카오 (AIR MAC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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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마카오 비용 : 1인당 271,600원

(비수기 일때는 훨씬 저렴한 가격입니다.)

에어마카오는 생각보다 무난한 비행기 였습니다.

아주 특별한 서비스는 없어도, 그렇다고 딱히 불평할 만한 사항은 없었어요.

더군다나, 비행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타고 왔습니다.

제가 다리가 짧습니다만.. ㅎ 이렇게 공간이 좀 남는 정도 입니다. 성인 남자는 답답함을 느낄 것 같기도 하네요.

당연히 모니터가 따로 구비되어있지는 않고, 조명 있는 쪽에 모니터가 몇개씩 달려있어요.

중국영화를 틀어줍니다. 자막이 나오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대충 유추가 가능한 영화입니다 :)

에어마카오 기내식 입니다.

모양에 비해 맛은 무난합니다 ㅎㅎ

뭔가 모양이 좀 별로 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짧다면 짧은 비행을 마치고 마카오 공항에 도착합니다.

마카오 갈 때는 무난하게 에어마카오 타는거 추천해봅니당 :)

마카오공항에서 호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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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공항에서 내리면 Shuttle Bus 라고 써있는곳 찾아서 쭉 따라가면 됩니다.

마카오 공항이 매우 작기때문에 길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이렇게 길 따라 쭉 가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가면 되요 :D

마카오 공항에는 이렇게 큰 호텔 셔틀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정말 크쥬?

여기에 온갖 호텔 버스들이 다 있습니다.

저희는 MGM 코타이 호텔을 이용할 것이므로, MGM 코타이 호텔 셔틀을 찾아 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쪽으로 가면 직원분이 계신데, 직원한테 "MGM 코타이" 이렇게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세요.

여기저기 헤매지 마시고 그냥 여쭤보세요 :)

 

호텔 셔틀 타고 가다보면 금방 호텔들이 보입니다.

윈팰리스 호텔이 보이고 돌아돌아 MGM 코타이 호텔이 보입니다.

내려서 바로 올라가셔서 체크인 했어요!

마카오에서 머물었던 호텔은,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인 MGM 코타이 호텔에서 3박 모두 숙박했어요.

원래는 한번 쯤 다른 호텔로 옮기는데,

엄마랑 같이 간 여행이라 너무 고생하지 말자는 생각에 한 호텔에서만 머물렀어요.

MGM 코타이에 대한 구체적인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MGM 코타이 호텔 (MGM Cotai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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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코타이 호텔은 2018년 초에 오픈한 아주 최신식의 호텔입니다.

화려한 로비와, 보석상자같이 만들어 놓은 호텔 외부가 특징입니다 :)

▶MGM 코타이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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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gm.mo/en/cotai

1박당 243,140원 -조식불포함 (역시 비수기 일때 훨씬 가격이 저렴합니다.)

MGM 코타이 호텔은 생긴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정말 깔끔했어요.

베딩 상태는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다 만족스러웠어요!

3박 머무니까, 혹시 업그레이드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분수 뷰 주신다고 하신더라구요 ㅎㅎ 파운틴뷰!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아주 옆에로 겨우 봐야 윈팰리스 분수쇼가 보여요 :) ㅎㅎ

그래도, 보이는게 어디냐며 만족했습니다.

아마 파운틴뷰 중에서도 좋은 곳이 따로 있을것이라 예상됩니다.

▶객실 내부는 네이버 블로그에 따로 포스팅을 해 두었습니다. (티스토리 개설 전이니 양해 부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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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dolce_odore/221353443572

MGM 코타이와 윈팰리스호텔 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충분히 도보로 가능해요.

저녁에는 윈팰리스 호텔 가서 분수쇼 보고, 무료 케이블카 타고 오면 아주 좋더라구요!

그리고 시티 오브 드림즈도 매우 가깝기 때문에,

워터쇼 보러 갈 때 호텔에서 걸어서 갔어요:)

거리 상으로도 매우 괜찮은 호텔이에요.

새로 생긴 호텔이니 조식도 또 먹어줘야해서 :)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MGM 코타이 조식 레스토랑 : COAST

BUT!! 조식은 조금 실망 스러웠어요.

가격대비 너무 별로 였던 조식입니다.

▶MGM 코타이 호텔 조식 <Coast 조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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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dolce_odore/221354705415

메뉴며 맛이며 가격이며 뭐하나 괜찮은 부분이 없었습니다. (팩트폭행)

아침에 빵이나 컵라면 챙기셔서 그냥 드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기분낼 겸 한번 정도 가는 것은 추천합니다)

조식 먹는 곳 바로 옆에 스타벅스도 있어요. 그리고 크로와상 맛집인 제니스 윙도 있는데,

차라리 여기서 간단하게 아침 드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이건 MGM 코타이 호텔 로비에 있는 제니스윙 (JANICE WONG) 인데요.

크로와상으로 유명한 빵집 +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크로와상이 별로 였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저는 달달한 아몬드 크로와상을 시켜보니 너무 맛있었어요!

두번이나 사먹었다는 ㅎㅎ

※조식보다는 근처의 카페를 추천합니다:)

MGM 코타이 호텔의 수영장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자세한 수영장 후기는 밑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MGM 코타이 호텔 수영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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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lce-odore.tistory.com/22

MGM코타이 호텔 수영장

자쿠지가 있어서 엄마랑 여행하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수영장 이었어요 :)

자쿠지 없었으면 썬베드에만 누워있었을 뻔 했네요.

날이 흐렸기 때문에 수영장 물은 너무 차갑기도 했고,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수영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고,

아이들이 놀기에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MGM 코타이 셔틀 & 코타이 커넥션 정류장 차이

MGM 코타이 호텔의 황금사자상

마카오 코타이 내에서 여기저기 다니는 "코타이 커넥션" 이라는 셔틀이 있는데요!

이 셔틀은 MGM 호텔 황금사자상이 있는 곳으로 나가서 타야 합니다.

배차 간격은 짧은 편이고, 시간표가 있었는데, 시간이 그렇게 맞지는 않아요.

5~8분 정도 기다린다고 예상하시고 가면 될것같습니다.

나머지 다른 MGM 코타이 호텔 셔틀은 이곳이 아니고 다른 셔틀 버스 주차장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코타이 커넥션만 → 황금사자상 으로 가시면 됩니다.

※MGM 코타이 호텔 셔틀은 → 호텔 셔틀 지하 주차장 으로 가시면 됩니다.

혹시 마카오 호텔과 항공편을 알아보시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아는 선에서 잘 대답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