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직접 투자하기 : 미국 주식 계좌 만들기 + 미국 주식 수수료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 (해외주식계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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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독감을 앓는다" 는 말이 있듯이, 미국 증시가 한번 흔들리면

한국 주식은 그보다 더 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미국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분이 아주 많죠?

저 역시도 그러한 이유 때문에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려고 했어요!

그리고 가장 먼저 미국 주식 계좌를 텄죠!

사실, 다양한 증권사의 수수료를 비교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증권사를 찾아갔습니다. 

 

비대면 계좌개설 후 해외 주식 거래를 신청하면 거래가 가능한데,

저는 처음으로 해외 주식 계좌를 트기때문에 설명도 들을겸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신한금융투자 를 찾아갔고 그 곳에서 해외 증권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지점 방문해서 해외 계좌를 트는것은 어렵지 않아요. 귀찮을뿐!

그렇지만 여기서 어마어마한 수수료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미국 주식 수수료 (온라인 거래 기준 - 신한i global 어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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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거래수수료	$10(매수,매도)
거래수수료	거래금액 x 0.25%
양도소득세	수익금의 22% (250만원 이상일 때)
환전수수료	환율우대 가능할지 알아볼것
이체수수료	타 은행 이체시 500원
배당세금	배당액의 15% 과세

                                     +

매수시 환율 + 매도시 환율차이 계산

• 신한 금융투자를 이용할 시 거래 수수료는 0.25%로 되어 있으나 수수료가 10$ 미만일 경우 일괄적으로 10$가 부과 됩니다!!
  

• 신한 금융 투자 이용시 비용 (각 수수료 비용은 증권사 마다 다르니 비교하시면 됩니다.)
  
  

애플 주식 매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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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식을 구매했던 저의 미국 주식 매매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저의 애플 거래 내역입니다.

밑에서 부터 보시면 편합니다.

밑에서 부터 자세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먼저, 저는 100만원 + 400만원을 입금합니다. (총 500만원의 돈을 계좌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환전합니다 (환전 수수료 발생)

그리고 애플을 $175.120 달러에 매수합니다. 

이때, 매수 수수료 (매수금액의 0.25%)로 총 $11.030 의 수수료로 나갑니다. 

그리고 배당금 $15.750 받았지만 배당세액으로 $2.360 떼어 갑니다.

이후 애플을 전량 매도합니다.

이때 역시 매도 수수료 (매도 금액의 0.25% + 건당 거래 수수료 $10 발생하여 총 $12.020 의 수수료가 나갑니다.

그리고 매도한 달러를 원화로 다시 환전합니다. (환전 수수료 발생)

그리고 모두 매도한 금액을 다시 제 은행 계좌로 이체합니다. (이체수수료 500원 발생)

이후 배당금을 마지막으로 받습니다. (배당을 한번 더 받는 다는 것을 까먹고 있어서 이전에 모두 환전을 하였습니다.)

배당금으로 $18.250 을 받고 $2.740 의 배당세액을 떼어 갑니다.

다시 환전해서 (환전수수료 발생) 제 은행 계좌로 이체합니다. (이체수수료 500원 발생)

 

결론만 말씀드려서 총 얼마 벌였냐구요?

238,097원 벌었습니다. 

우선 간단히 매수 금액 & 매도 금액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매수금액(USD)	매도금액(USD)
175.120	189.230

 

제가 총 25주를 샀기 때문에 단순히 차익 실현 금액만 보면

$14.11 x 25주 = $352.75 의 수익금이 발생해야 합니다.

그러나 환율 차이, 수수료 등이 아주아주 많이 떼어져서 238,097의 수익금으로 떨어집니다.

(단순히 $352.75를 팔때의 환율로 계산한다면 대략 37만원 정도가 떨어져야 하는데...ㅜㅜㅜ)

매수/매도 수수료 + 환율 차이 + 배당세액 (심지어 저 위의 금액에 배당금은 포함시키지도 않았습니다 :)

제가 매수할 때 1달러당 1096원 이었고, 매도할때 1달러당 1068원 이었기 때문에,

여기서도 꽤 손해가 발생했습니다.

살때는 비싸게 사고 팔때는 훨씬 싸게 판 셈이죠.

처음으로 미국 주식을 사다보니 참 실수가 많았습니다.

현재 애플 주가가 $221.19  (2018.10.18일 기준) 이니 이때까지 뒀으면 꽤 쏠쏠했을텐데 말이죠? ㅎㅎ

 

이 긴 글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아주 간단하게 제 수익금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수익금에서 이것저것 다 떼고 남은 돈이 238,097원 이다!!!

이게 좀 팩폭이쥬? ㅎㅎㅎ

수수료도 수수료지만 저 같은 경우는 환율 차이가 아주 컸어요.

환율이 높을 때 구매하고 환율이 낮을 때 판게 가장 실수였습니다.

금융사마다 수수료의 미묘한 차이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정확한 정보는 금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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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하려면 무조건 장투로 가셔야 합니다. 거래 때 마다 엄청난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장기로 묵묵히 넣어두셔야 합니다.

 

사고 팔때마다 거래수수료(0.25% or 최소 $10)가 발생한다고 보심 됩니다.

(신한금융투자에 한한 수수료 이므로 타 증권사 이용시 수수료 꼭 확인하세요)

환율 차익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환율 차익 생각 안하시면 돈이 주루루 셉니다. 하하

저같은 경우 환율이 곧 오를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해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환전을 했어도

수익률이 훨씬 높아졌을 것입니다.

미국 주식투자는 한국주식 투자보다 더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이 훨씬 안정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탄탄한 기업에 한해서) 최근에는 미국주식을 많이 매수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 할 때는 수수료 + 환율 +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가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당연한 소리를 떠든 것 같지만... 하핳

저의 애플 투자 후기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궁금하시거나, 더 알려주실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을 남겨주세요 🙂